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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9(완)
1.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복귀하는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마지막날이니 가족들,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는 날로 정했다. 저녁비행기였기에 낮동안에는 신사이바시 쇼핑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로 한다. 신사이바시 쇼핑몰에는 의류, 화장품, 드러그샵 등 다양한 상점이 있기때문에 뭘살지 미리 정하지 않는다면,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 어?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됫지? 하고 비행기를 놓쳐버릴지도 모른다. 지인이 꼼데가르송 플레이라인에서 가디건을 하나 부탁했는데, 전날 우메다역 한큐백화점에서도 매장을 방문했지만, 우습게도 플레이라인에 의류는 모두 동이나서 아예 옷걸이가 텅텅 비어있는 걸보고 한큐백화점에서는 못사겟다 싶어, 마지막날 신사이바이에 있는 꼼데가르송은 매장오픈전인 9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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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눈호강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8
1.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즐거운 교토 여행을 마치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향한다. 한큐선을 타고 돌아와 우메다역을 곧장 향한다. 우메다역 지하상가에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식사시간을 맞춰 도착했더니 줄이 삼만리로 길게 서있어서 포기하고 마지막날 만찬이기에 좀 럭셔리하게 먹어보자고 해서 한우를 파는 한국식당으로 향했다. 한국에서도 내돈주고는 잘안사먹는 소고기를 일본에 와서 사먹다니 ㅋㅋ 내가 찾은 곳은 대동관?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잔치국수 같은거랑 한우 한접시를 먹었는데 맥주도 한잔 같이 먹었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1인 화로를 안내해줘서 혼자서 여유를 즐기며 구워먹었다. 혼자먹었는데 거의 4만원 가까이 나와서 좀 비싸다 했는데 뭐.. 한우니까... 지불한 비용만큼 맛있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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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눈호강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7
1. 교토 여행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아침 7시에 일어났다. 전일 술을 한잔 했지만 숙소도 편안해서 푹자고 개운하게 기상 창문을 열고 창밖을 한번 바라봤는데 제법 쌀쌀한 공기가 들어온다. 숙소 뒤쪽이 우범지역이라고 카운터 직원이 가지말라고 했던 지역이 눈앞에 들어오는데 너무나 평화로워보여 그런 말이 무색하게 느껴졋다. 길거리에 불법주차된 차도 한대도 없고 너무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대도시와 같은 높은 빌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정겨운 낡은 건물들과, 주택가의 편안한 느낌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어젯밤에 담배 사러 호텔 맞은편 편의점에 들렀을때 오가는 뭔가 갱스터 스러운 복장의 사람들과, 취객들이 돌아다니는 느낌은, 역시나 낮에 보는 풍경과는 달리, 밤거리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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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눈호강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6
1. 점심식사 오사카성을 나와서 주변을 좀 걸었다. 오사카성 남서쪽에는 NHK 방송국 건물이 있어 주변을 좀 기웃거린다. NHK 직원들은 주변에 공원도 있고 쾌적해 근무환경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국내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 건물이지만 해외여행에서 보니 또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한컷. 시내에 신사 같은 공간을 자주 볼수 있다. 정자목 같은 거목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어 느낌이 새롭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 전통적인 조경시설을 볼수 있어 특이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에는 방송국을 비롯한 사무실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고, 그 때문인가 식당도 즐비하다. 나는 프렌차이즈 식당에 들어가 쇠불고기 카레를 시켜먹었다. 가격은 650엔으로 꽤 적당한 가격에 점심을 해결했다. 근데 진짜, 반찬이나 뭐 하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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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눈호강
2018.03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여행 #5
1. 모리노미야역 ~> 오사카성입구 첫번째 목적지였던 오사카성 관광을 시작하려 한다.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로 올라오면 곧 오사카성 지도가 나온다. 출발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두면 관광하는데 편리하다. 역시나 유명한곳이기도하고, 오사카에 관광오면 꼭들르는 명소라하여 그 명성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한국어로 지도가 잘 표기 되어있어, 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나는 시민의숲 구역을 출발로 오사카성을 답사한후에 오사카성 내를 한바퀴 돌아본 다음 성주변으로 나있는 수로 외곽 쪽으로 조성된 공원을 한바퀴 다시 돌고 남서쪽 출입구로 나갈 계획을 세웠다. 사진한장 찍어놓고 출발! 역에서 걸어가다보면 관리사무소 같은게 나오는데 부산역에서 흔히볼수 있는 적산가옥의 느낌이 물씬 난다. 3월 초라 매화나무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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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9(완)
1.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복귀하는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마지막날이니 가족들,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는 날로 정했다. 저녁비행기였기에 낮동안에는 신사이바시 쇼핑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로 한다. 신사이바시 쇼핑몰에는 의류, 화장품, 드러그샵 등 다양한 상점이 있기때문에 뭘살지 미리 정하지 않는다면,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 어?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됫지? 하고 비행기를 놓쳐버릴지도 모른다. 지인이 꼼데가르송 플레이라인에서 가디건을 하나 부탁했는데, 전날 우메다역 한큐백화점에서도 매장을 방문했지만, 우습게도 플레이라인에 의류는 모두 동이나서 아예 옷걸이가 텅텅 비어있는 걸보고 한큐백화점에서는 못사겟다 싶어, 마지막날 신사이바이에 있는 꼼데가르송은 매장오픈전인 9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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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8
1.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즐거운 교토 여행을 마치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향한다. 한큐선을 타고 돌아와 우메다역을 곧장 향한다. 우메다역 지하상가에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식사시간을 맞춰 도착했더니 줄이 삼만리로 길게 서있어서 포기하고 마지막날 만찬이기에 좀 럭셔리하게 먹어보자고 해서 한우를 파는 한국식당으로 향했다. 한국에서도 내돈주고는 잘안사먹는 소고기를 일본에 와서 사먹다니 ㅋㅋ 내가 찾은 곳은 대동관?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잔치국수 같은거랑 한우 한접시를 먹었는데 맥주도 한잔 같이 먹었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1인 화로를 안내해줘서 혼자서 여유를 즐기며 구워먹었다. 혼자먹었는데 거의 4만원 가까이 나와서 좀 비싸다 했는데 뭐.. 한우니까... 지불한 비용만큼 맛있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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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7
1. 교토 여행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아침 7시에 일어났다. 전일 술을 한잔 했지만 숙소도 편안해서 푹자고 개운하게 기상 창문을 열고 창밖을 한번 바라봤는데 제법 쌀쌀한 공기가 들어온다. 숙소 뒤쪽이 우범지역이라고 카운터 직원이 가지말라고 했던 지역이 눈앞에 들어오는데 너무나 평화로워보여 그런 말이 무색하게 느껴졋다. 길거리에 불법주차된 차도 한대도 없고 너무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대도시와 같은 높은 빌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정겨운 낡은 건물들과, 주택가의 편안한 느낌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어젯밤에 담배 사러 호텔 맞은편 편의점에 들렀을때 오가는 뭔가 갱스터 스러운 복장의 사람들과, 취객들이 돌아다니는 느낌은, 역시나 낮에 보는 풍경과는 달리, 밤거리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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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6
1. 점심식사 오사카성을 나와서 주변을 좀 걸었다. 오사카성 남서쪽에는 NHK 방송국 건물이 있어 주변을 좀 기웃거린다. NHK 직원들은 주변에 공원도 있고 쾌적해 근무환경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국내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 건물이지만 해외여행에서 보니 또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한컷. 시내에 신사 같은 공간을 자주 볼수 있다. 정자목 같은 거목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어 느낌이 새롭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 전통적인 조경시설을 볼수 있어 특이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에는 방송국을 비롯한 사무실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고, 그 때문인가 식당도 즐비하다. 나는 프렌차이즈 식당에 들어가 쇠불고기 카레를 시켜먹었다. 가격은 650엔으로 꽤 적당한 가격에 점심을 해결했다. 근데 진짜, 반찬이나 뭐 하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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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생애 첫 나홀로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여행 #5
1. 모리노미야역 ~> 오사카성입구 첫번째 목적지였던 오사카성 관광을 시작하려 한다.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로 올라오면 곧 오사카성 지도가 나온다. 출발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두면 관광하는데 편리하다. 역시나 유명한곳이기도하고, 오사카에 관광오면 꼭들르는 명소라하여 그 명성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한국어로 지도가 잘 표기 되어있어, 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나는 시민의숲 구역을 출발로 오사카성을 답사한후에 오사카성 내를 한바퀴 돌아본 다음 성주변으로 나있는 수로 외곽 쪽으로 조성된 공원을 한바퀴 다시 돌고 남서쪽 출입구로 나갈 계획을 세웠다. 사진한장 찍어놓고 출발! 역에서 걸어가다보면 관리사무소 같은게 나오는데 부산역에서 흔히볼수 있는 적산가옥의 느낌이 물씬 난다. 3월 초라 매화나무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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